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빛나는 한국 성악의 출중한 기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여러 작곡가를 통해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그중에 가장 사랑받는 구노의 작품을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 객과의 좀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2시간 분량의 축소 버전으로 현대적인 연출과 감각의 시공 을 초월한 욕망과 파멸, 구원의 메시지를 통해 팬데믹 시대를 돌아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 고자 한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왔던 삶의 허무함을 느끼고 부딪히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품설명] 파우스트는 라틴어 `Faustus' 유래한 것으로 길조, 행운이란 뜻이다. 중세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로 1587년 요한 슈피스의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가 나온 이후 괴테, 토마스 만, 베를리오즈, 리스트, 오스카 와일드, 샤를 구노, 리하르트 바그너, 구스타프 말러 등에 의해 다양한 예술의 소재가 되었다. 이들의 작품에서 `파우스트'라는 인물은 주로 연금술사나 점성술사로 자만심과 허영심 때문에 결국 파멸을 맞게 된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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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가수 에일리와 정승환이 ‘이바보야’, ‘너였다면’ 등의 히트곡으로 지난 2일 팬데믹을 극복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쌉 콘서트를 열었다. ‘쌉’은 ‘완전’ ‘매우’ ‘정말’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로, 쌉콘서트(SSAP Concert)는 ‘퍼펙트 콘서트’라는 뜻이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 음악가 육성 후원을 위해 기획됐다. 뛰어난 가창력의 에일리와 특유의 호소력을 가진 정승환의 매력이 돋보인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비사회적기업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청년·장애인음악가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 사회적기업 툴뮤직과 인터넷 언론사 데일리한국이 주관을 맡아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제작을 맡은 장인보 감독(아트 앤 컬처 대표)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성황리에 콘서트를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 음악가 육성 후원을 위해 기획 되어진 만큼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관련으로도 좋은 행사를 많이 만들어 낼 계획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특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립합창단은 지난 00일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앨범 'Voice of Solace'이 발매했다. 창작 칸타타를 기반으로 한 K클래식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된 ‘Voice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앨범이 지난 21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국립합창단은 이 앨범으로 미국 그래미상 클래식 합창 부문을 노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불고 있는 한글 배우기 열풍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타이틀 곡 ‘새야 새야’(전래동요·편곡 오병희)를 작곡한 오병희씨는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 판타지 ▲훈민정음 등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과 발맞춰 창작 칸타타 작곡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모두 국립합창단(지휘 윤의중)이 연주했다. 이번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된 음반 메인 타이틀 곡 '새야새야'는 합창과 춤 그리고 영상미를 멋지게 표현해 냈다는 평가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돼 제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인 윤의중 지휘자를 필두로 정확하고 세련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특히 K클래식으로 표현되는 ▲한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 판타지 ▲훈민정음 등 한국형 창작 칸타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더미라클플랫폼(회장 유원진)은 지난 22일 제1회 한우 잔칫 날' 행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행복 품앗이 운동'의 일환으로 그 동안 더미라클플랫폼 정회원들에게 고급 한우를 산지 가격으로 보급해 기업도 살리고 회원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K클래식뉴스 ▲강남구 소비자저널 ▲시사코리아뉴스 ▲디클립뉴스 ▲코러스뉴스 등 언론사들의 추천과 여러 기업들의 협찬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상품은 국거리용 0.5kg, 불고기용 0.5kg, 구이용 0.4kg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를 전체 총괄한 더미라클플랫폼 송민정 웨딩부분 총괄대표는 "이번 행사의 특징은 우리 회원들에게 어떻게든 맛있는 한우를 보급하기 위해 애썼다"며, "한우를 보급하고 있는 이룸미트(대표 엄원)대표에게 금액을 떠나 무조건 맛있는 것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엄원 이룸 대표는 "맛있는 부분의 비밀은 등심에 있다"며, "최대한 맛있게 구성을 잘해서 보급해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미라클플랫폼의 정회원이 되면 고급 한우를 공동으로 구매할 뿐 아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MSKSOFT(CEO 서민수)는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소재 메타박스에서 NFT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서민수 대표는 "수 많은 동물 중 개(DOG)를 선택했고,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돗개를 모델로 'K-DOG'를 형상화해 NFT와 결합시켜 세계로 나가겠다"며, "머지 않아 업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석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MSKSOFT 이명수 이사는 "BTS 등 K-POP이 세계를 휩쓸고 있고, 최근 음악계에서도 18세 임윤찬 군이 '2022 Cliburn Competition'에서 피아노로 당당히 우승하는 등 대한민국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한글 배우기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때에 K-DOG 캐릭터에 한복과 태권도 복을 입힌 상품을 출시함으로 NFT 세계에서도 대한민국이 세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MSK SOFT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서 암호화폐 MSCT토큰을 발행하여 국제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인 "Battle & Rush"를 개발해서 생태계를 확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Concert I · 공연일시 : 2022.07.09.(토) 16:30 · 공연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주최 및 주관 : 사단법인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 후원 :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렉쳐콘서트{참여작곡가(권은실, 이정연, 이수은)} – 지역의 시민들에게 한국의 정서가 반영된 창작 작품들을 소개하고 참여자와 함께 이야기 를 나누며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 공연 프로그램 1. 권은실 – 판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흥보전-흥보가 복을 탄다” 고유한 우리의 전통 판소리 <흥보전>에 새로이 옷을 입힌 판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흥보전-흥보가 복을 탄다”는 세계에 우리의 것을 알리고자 하는 작곡가의 간절한 마음의 실현이다. 우리전통 판소리 <흥보전>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로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판소리로 감동과 해학이 가득한 전통음악극이다. 판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흥보전-흥보가 복을 탄다”는 소리와 북반주로 이루어진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작곡가가 서양관현악과 전통 북을 함께 구성하여 소리의 반주역할과 함께 전체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도록 작곡한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 원곡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서대문문화원과 한국예술가협회 공동 주관 국내 유일 사진 영상 전시 박람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 2022)와 ‘메타버스 NFT 코리아아트페어’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 외 ‘포토앤트레블 사진전’, ‘NFT 코리아아트페어’와 사진 촬영 전문 테크닉 강연이 펼쳐지는 ‘사진영상세미나’도 열렸다.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 2022)와 ‘메타버스 NFT 코리아아트페어’는 국내외 대표기업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508개 부스의 큰 규모로 진행이 되었다. 메타버스 기획관 현장에서는 유튜브 메타버스NFT 전문 크리에이터인 ‘크립토요정, 크립토강모, 렛츠가즈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장인보(감독) 총괄운영위원장은 3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침체되었던 전시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사진 영상 미술과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가 발전되고 있음에 행사를 기획함에 있어 보람 되고 메타버스 NFT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의 미래를 알게 된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해줘 감사함을 느낀다며 더 발전될 수 있는 좋은 박람회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JIHOON PARK -IKSAN CITY CHOIR 2018년 제99주년 3.1절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에 의해 초연된 창작 칸타타 '달의 춤'은 '조국의 혼'(오병희)과 함께 KBS홀 무대에 올랐다. 이후 꾸준하게 연주되면서 창작의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번 연주는 익산시립합창단에 취임하는 박지훈의 지휘로 무대화된다. 칸타타‘달의 춤’(Dancing of Moon) 우효원 작곡 탁계석 대본 1. 새벽 : 운명이 어떻게 오는지 아무도 모른다. 아침의 바람은 부드럽고, 옹달샘은 맑은 눈을 뜬다. 늘 그랬듯이 아침을 몰고 오는 새벽은 설레임으로 가득 차있다. 2. 고개 너머 : 언덕은 어머니의 품안 같았다. 아버지의 어께처럼 믿음직했던 산마루. 호젓한 산길로 콧노래 부르며 가는 곳, 누구의 고향일까? 3. 환영 (幻影): 악몽에 산들이 피를 토해냈다. 나무의 뿌리는 하늘로 뻗고, 혼백은 들판을 날았다. 비명 소리가 지쳐 누운 곳에 짐승들이 흰 이빨을 드러내고 웃었다. Ⅰ. 목소리(Vocalise) -무반주: 魂(혼)을 빼앗긴 한 여자가 길을 헤맨다. 울다가, 웃다가, 낄낄거리며 自我(자아)를 잃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리투아니아 빌뉴스 세종학당 붓글씨 문화강좌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글의 급속한 확장, 신한류 K클래식과 동행할 것 이제 84개국에서 한글 배운다. 이를 배우는 세종학당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한국어를 배워 꿈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종학당은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처음 개설할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올해는 84개국, 244곳으로 19배가량 늘었다. 연간 수강생도 지난해 8만 1476명으로 약 110배 증가했다. 누적 수강생 수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8만 4174명에 달한다. 이에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19개국에 세종학당 23개소를 추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제19조의 2에 근거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기관이다. 15년간(2007~2021) 세종학당 수강생 증감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물론 국내에도 세종학당이 있다. 해외 입양아들이 배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숫자가 폭발적이면서 K 클래식 조직위는 노래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