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4년 6월 19일, '제3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부천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부천시와 부천문화원은 부천군 탄생 11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진행한 부천의 고대 역사인 우휴모탁국을 고증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3년째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부천의 고대 국가로 알려진 마한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위치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 부천문화원은 2023년에도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부천의 고대국가인 우휴모탁국의 실체와 지형 연구까지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휴모탁국 부천의 사회문화적 특징과 뿌리를 찾는 것을 주제로 하여 연구가 진행됐다. 그래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부천의 고대 문화와 고대 지형과 지명까지 아우르는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부천의 고대국가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은 부천의 고강동 선사유적지부터 최근의 대장동 발굴조사에 이르는 부천 각지의 유적지와 발굴에 몸담은 바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부천의 고대 지명과 관련된
K-Classic News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을 지난 6월 11일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애니메이션의 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2016년부터 BIAF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2024년 행사에는 BIAF 장편 대상 '남매의 경계선'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을 비롯한 미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올해 안시2024 장편 경쟁 '인투 더 원더우즈' 로랑 위츠 감독/프로듀서, BIAF 장편 우수상 '아시펠'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감독, 안시 장편 대상 '내 이름은 쿠제트', 안시2024 장편 경쟁 '새비지' 킴 쿠클레르 애니메이션 디렉터, 다니엘 슐리치 자그레브 위원장, 크리스 로빈슨 오타와 위원장, 카린 반데비르트 브뤼셀 아니마 위원장, 코지 타케우치 도쿄 아니메 위원장, 세바스티앙 스페러 안시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선정된 한국 작품은 안재훈 감독 '아가미', 김동철 감독 '퇴마록', 허범욱 감독 '구제역에서 살아
K-Classic News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 문일상 광명시립농악단 감독, 유진실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지난 공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립예술단은 광명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단체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광명시립예술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광 광명시립합창단 지휘자는 광명시립예술단을 대표해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광명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술단의 활성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사리는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방문을 계기로 금년 5월 국내로 귀환했고, 지난 5월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 종료 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옮겨 3주간 일반인이 친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로, 어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이 사리를 보기 위해 박물관이 문을 열기 전부터 매일같이 수십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친견객이 긴 시간을 대기하여 사리를 친견했고, 3주간 총 1만 여 명 이상의 많은 친견객이 박물관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자리는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 및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AI 교육 ▲대입지원전략 ▲인성교육 ▲성교육 ▲경제교육 ▲문해력과 난독증 ▲고교학점제 ▲특성화고 진로진학 등 명품 교육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양재진 정신건강전문의가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엄마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양재진 전문의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라오는 스트레스 대처법 등 가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를 다뤄 안양시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아카데미 강의 10회를 모두 수강한 한 학부모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김의 날’ 행사에서 전남 으뜸 마른 김 톱10을 시상했다. 마른 김 톱10은 지난 4월 2024년산 마른김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전남 으뜸김 품평회를 통해 선발됐다. 으뜸김 품평회는 전남 김의 우수성을 평가·홍보하고, 김 품질관리제(등급제)의 안정적인 도입과 어업인의 김 생산 품질 향상을 유도해 김 생산어업인과 마른김 생산 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으뜸김 품평회에는 김밥용김, 돌김류, 재래김·파래김 총 3개 분야에 고흥 등 5개 시군의 81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출품했다. 향미, 색택 등 전문가의 관능 평가와 과학적 검사장비를 통해 이물질, 색차, 균일성 등 정량적 분석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심사 결과 김밥용김 부문에서는 고흥 대동수산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대양수산영어조합법인, 해진수산영어조합법인, 성일수산, 한양수산영어조합법인이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돌김류 부문에서는 동신수산이 최우수상을, 남광수산과 세일수산영어조합법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래김·파래김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 기틀을 다지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은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글로벌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승화해 곳곳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2개 시군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쳐, 농산어촌, 5개 분야로 통합 브랜드화해 유사한 해외 관광자원과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글로벌 홍보마케팅 강화와 관광상품 발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국내외에 알리고 붐업(Boom-up)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선포식 행사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주무대 외에도 5대 관광자원을 보여주는 주제존과 전남도·시군 홍보 부스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버스킹 무대 등으로 구성된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농민회,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오는 15일 미원면 기암리 일원에서 ‘우리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원면 기암리(岐岩) 251-1번지 (구)기암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우리 밀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밀밭에서 명상하기, 맨발 걷기 등 ‘명상마당’과 보물찾기와 전래놀이 체험 등 ‘놀이마당’, 풍물패 공연, 창작노래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지는 ‘공연마당’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밀 수확체험, 피자·샌드위치·떡볶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우리밀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미원면 기암리(岐岩)에 조성한 약 1ha의 밀밭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행사 참가비는 15,000원이고, 모든 체험 활동에 별도의 결제는 없다. 참가비를 먼저 결제한 방문객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청주시 우리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규강좌, 청주시민대학,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11일에는 청주시민대학의 ‘배우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우동 한그릇’연극 공연이 열렸다. 14일 오후 1시에는 ‘뮤지컬 명곡 마스터 클래스’강좌의 수강생들이 여는 뮤지컬 공연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를, 17일에는 꽃차 시음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정규강좌와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등 20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배우고 익혀 직접 제작한 작품 400여점을 오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주일 간 평생학습관 로비 등에 전시한다.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쳐 늦게 한글을 공부하게 된 어르신들이 배움으로 느끼는 행복한 경험과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토요일 총 12회로 진행되는‘실천하는 안전의 고수’참가자를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실천하는 안전의 고수’는 청소년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천하는 안전의 고수 프로그램은 ▲ 7~8월 사전활동, 안전교육(기본편, 취미생활편, 해양안전편, 약물중독편) ▲ 8~9월 안전주제별 숏폼 영상 촬영 교육 및 제작 ▲ 10월 안전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 대처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20명으로, 오는 6월 1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