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과, 경기도 문화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전역의 매장유산 정밀지표조사를 재실시하고, 현시점의 매장유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문화유적분포지도(2007년 제작)’와 2007년 이후 실시된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에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수정과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시점과 일치하지 않은 정보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용역의 과업 내용은 ▲정밀지표조사를 통한 매장유산 존재 여부 판단 ▲매장유산 유존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 조치 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 지역 공간 DB 갱신과 유존 지역도 제작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 등재를 위한 자료 가공 등이며 2025년 4월까지 진행된다. 수집된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 지역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토지e음 누리집’에도 제공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31일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1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성금을 재원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 아동 학용품 지원’,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는 소규모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추석맞이 중장년 1인 가구 생필품 꾸러미’, ‘다문화, 한부모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등 시기별,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맞는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9일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오송도서관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의 팀장 및 직원들은 가경터미널시장에서 먹거리 등을 구입하여 시장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오후 3시, 7시에 개그쇼 ‘쇼그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콘서트의 주역‘김원효, 박성호,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쇼로, 마술, 노래, 연기, 개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다. 개그맨들의 개성과 끼가 넘쳐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쇼그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로 하면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
K-Classic News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학 강연 및 토론, 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수정도서관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탄소중립으로 단단해져 가는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탄소 저감에 대한 지식과 녹색생활에 대해 배우며, 기후 변화 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자 한다. 수정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K-Classic News 기자 |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공연이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선정을 통해 영도문화예술회관과 그랜드오페라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유명곡들과 극에 맞춰 새롭게 작곡된 곡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동화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지역 어린이 관객들에게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제2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고흥 우림원(祐林園)’ 여는 날 행사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는 날 행사에선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널리 알렸다. ‘우림원’은 고흥 대서면 일원 3.8ha에 달하는 넓은 정원이다. 정원주가 직접 가꾼 소나무숲과 김의털, 진달래가 어우려져 있으며 정원에서 나오는 작은 돌들을 아름답게 배치한 암석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시그니처 정원인 소나무숲정원은 2007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전정을 하면서 우림원을 찾아온 사람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꿨다.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힐링이 된다. 2021년 전남도가 주최한 예쁜정원콘테스트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후 지속적으로 가꿔 올해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꾼 특색있는 정원이 전남도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하는 구청愛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어린이집인 사랑채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 등 43명을 초대해 요들송 공연, 마술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구청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과 가정 균형이 잡힌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직원 휴양소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가족문화비 지급, 결혼 및 출산 직원 격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담근 김치를 포장했다. 또한,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올여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