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8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1차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0명의 위원을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위촉했으며, 특히 지역과 성별의 편중을 방지하고자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의 참여율도 소폭 상승(42%→46%)해 성비 균형을 이뤘으며, 주민자치회, 이통장, 농업인 단체, 청년협의체 등 여러 분야 참여 확보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 및 질적 성장 도모가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및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파주시의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비더맥스 측은 오는 6월 3일 데뷔하는 걸그룹 아이몬드의 싱글앨범 발매에 대한 스케줄러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쇼케이스, 뮤비공개 일정까지 공지했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중심을 잃으며 미끄러진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아이몬드는 "우리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가 중심을 잃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져나가려 할수록 결국 미끄러져버리게 될 것이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했다."라며, "더 나아가 아이몬드만의 세계를 열어 가요계의 판도를 흔들어 놓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데뷔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다. 걸그룹 아이몬드는 데뷔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의 경력을 경험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알려진 팀이다. 6월 3일 음원 공개에 앞서 5월 31일 오후 6시 아이몬드의 쇼케이스 'WE ARE GRAVITY'를 홍대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정신과 의원 원장 김병후 특별강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관내의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횡성부부상(선승환·박용정 부부, 박유원·이미자 부부, 김규성·전영희 부부, 이승희·육순옥 부부)과 백년해로부부상(오봉도·김청자 부부, 김영철·김정주 부부, 정남시·원옥연 부부), 다문화행복부부상(맹광호·주비피멘도사 부부, 고한식·비케이카비타 부부), 화목가족상(곽덕규·김옥사나 부부)으로 4개 부분 10쌍 부부가 ‘올해의 부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횡성군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정책들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노들나루공원(노량진로 247)에서 ‘제2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인 만큼 숨은 끼와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는 '청소년의 동작, 행복한 동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청소년의 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청조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청소년기획단과 관내 6개 청소년기관으로 꾸려진 운영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 동아리 경연 대회,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동아리 경연 대회, 초청공연, DJ 페스티벌 및 시상식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경연 대회에 대한 현장 투표 심사단 200명을 사전 모집해 청소년이 대회뿐만 아니라 평가단, 관객으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본 행사는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정역 광장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고양경찰서가 연합해 2021년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공원안심지킴이’ 참여자들이 화정역 일대를 행진하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근절 안내문을 배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112신고 등을 통한 성관련 범죄 근절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안심지킴이’는 지역사회 내 근린공원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개설된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근린공원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공공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공원안심지킴이 참여자는 “공원안심지킴이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K-Classic News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Europe)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헌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13명의 ‘울산 10색을 통한 13인의 스토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상의 의미와 상징성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승빈(동양화), 김언영(민화), 김영임(서양화), 손원이(조각), 신민경(서양화), 안나연(서양화), 이은경(서양화), 이경희(서양화), 조미정(서양화), 전옥희(서양화), 최일호(조각), 최진실(디지털 드로잉), 한정아(서양화) 등 13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기획전시 과정이 담긴 온라인 영상 홍보물을 만들어 소통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 울산 신진작가협회 관계자는 “인간은 색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색은 인간의 신체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색에 대한 인식은 시대와 문화,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달라져 왔고, 그 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색의 의미를 작가의 관점을 반영해 울산 10색에 대한 홍보와 그 의미를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