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북의 특별한 미래, 아동과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권리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아동권리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에서 2000년부터 시작됐고, 우리나라는 2007년 '아동복지법'제23조에 따라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아동의 행복과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명연 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에 힘써온 유공자 2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아동대표가 참여하는 긍정양육 퍼포먼스와 버블쇼 등 가족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력해 축구경기와 연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강레오 셰프가 선보인 수산물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도 운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행사장을 방문해 “도내 6개 수협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협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협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도내 6개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제주유나이티드 마지막경기 시축행사에 참여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 6개 수협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산물의 우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세계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모사업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6㎞와 8.5㎞ 코스중 선택해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건강홍보관과 바른 걷기 자세 체험 교육,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로의 주인은 사람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며 “동료, 이웃,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70만여 대의 차량을 줄이고, 자전거와 도보 이동이 가능한 환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경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경남도가 처음으로 개최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창원시를 순회하며 구간별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남해안의 수려한 절경과 이순신장군의 승전지 순례길이 접목된 코스를 달리며, 남해안의 자연경관과 경남 곳곳의 역사, 관광지, 문화 등을 만끽했다. 그리고 대회 지역인 4개 시군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준비했으며, 구간경기에 맞춰 통영시에서는 누비지갑, 남해군에서는 시금치, 거제시에서는 고리장식품, 창원시에서는 손수건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4일간 총 297.8㎞를 완주한 결과, 단체종합우승은 TOPSPEED S팀, 2위는 NO.22 JEOSEO팀, 3위는 WATTS Racing H팀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e경남몰에서 시군 인기 농특산물 450여 품목을 시중보다 30%(최대 1만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남 우수농특산물” 기획전을 11월 1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우수농특산물 기획전은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도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남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기획전은 e경남몰에서 판매중인 경남농특산물 450여 품목과 김장철을 앞두고 높아진 김장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김장채소 전용관도 개설 운영한다. 김장채소 전용관 이용방법은 e경남몰에 접속하여 전용배너를 통해 들어가면 경남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을 구입할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기획전이 김장철 도민의 물가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 확립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 축구대회’가 9일 창원축구센터 인조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축구팀·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경남도 복지 브랜드 ‘장애인 세상 든든’ 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장애인 문화여가생활과 체육활동보장을 위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도내 시군 발달장애인 축구팀 12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고, 모든 경기는 풋살경기규칙을 적용한 5인제 경기로 전후반 10분씩 진행됐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펼쳐졌다. 3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에서 각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A리그에서는 ‘에나축구단’, B리그에서는 ‘창녕슈퍼스타’, C리그에서는 ‘의령꽃미녀FC’가 각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한 참가자는 “팀에서 연습만 하다가 큰 대회에 참가하게 돼 많이 떨렸지만 즐거웠다“라며 “이런 대회가 계속 이어져서 장애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
K-Classic News 기자 | 도내 대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경남 청년으로의 자긍심을 다지기 위해 스포츠로 하나 된다. 경상남도는 9일, 10일 이틀간 경상국립대학교 일원에서 20개 대학, 1천여 명의 학생들이 모이는 ‘제1회 경남 대학생 스포츠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권진회 경상국립대총장, 김재구 거창도립대총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도는 미래를 이끌 청년들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년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청년페스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형호 통영부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이상석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요트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국내 최초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 두 대회가 시너지를 이뤄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32km), 거북선코스(3.7km)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종목은 ORC(국제외양요트연맹)에서 인증하는 ORCⅠ, ORCⅡ와 세계적인 원디자인 요트종목인 J/24, J/70까지 총 4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11월 9일, 8개월간 진행된 ‘어린이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의 종강을 맞아 기념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역사탐험대는 탐험대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역사 논술과 유적 탐방을 통해 쌓아 온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참여자들에게 시상을 하며 그 노고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탐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우수 탐험대원들에게 특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탐방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탐험을 도왔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봉사자들도 함께 자리해, 대원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어린이역사탐험대원들이 한국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K-Classic News 기자 | 동구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2회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11월 9일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주최, 구민화합 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올해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주민들이 체육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하여 주민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량운동회’와 케이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댄스’, 동구민들의 장기 자랑 무대 ‘동구 갓 탤런트’, 그리고 동구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 이어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조아서와 카이루 등 지역 가수와 비보이 공연, 그리고 육중완 밴드가 출연한 한마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축제의 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