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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 객석의자 교체로 새단장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가 최근 객석 의자 교체작업을 모두 마치고 새 의자에서 편안한 영화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객석의자 교체는 2014년 개관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50만명 가까이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노후화로 인한 소음 및 착석감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 관람석을 93석에서 89석으로 좌석 수를 줄이고 좌석 간격을 넓힘으로써 관객의 편안한 영화 관람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리시네마 관리자는 “노후화로 인해 다소 불편했던 객석 의자를 교체함으로써 더 청결하고 편안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영상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동리시네마가 되도록 하겠다.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