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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구강보건의 날 맞이 각종 기념행사 성황리 추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8일에는 올바른 칫솔질 생활 습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문화의 집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 가!’라는 제목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구강보건 기간으로 정하고, 만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금니에 무료로 치아 홈메우기를 치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구강관리를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구강 보건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9일에는 진안장날을 맞이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리플렛 및 구강 위생용품 등을 배부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홍보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의 하나로 불릴 만큼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구강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구강보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