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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 상담소 이용자들과 요라파목장 문화체험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2일 치료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소 이용자 10명과 요라파목장을 찾아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생활이 부족한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여유로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등을 하며 친근하게 접하던 식품을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과정에서 협동과 배려, 나누는 기쁨을 알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정00은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싱그러운 초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꼭 다시 와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자아 성장과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