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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 열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장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과 선풍기 커버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의 기증물품 판매와 한국법무보호공단이 참여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 기증물품 판매대금과 나눔장터 참가팀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