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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후원...열무김치 100박스 취약계층에 전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10개 마을복지봉사단 50여 명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봉사단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 많은 열무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마을복지봉사단과 후원해주신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활동으로 4천 4백여만 원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