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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페인터즈’관람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 26일~28일 오전 10시 등 사흘간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4명의 ‘페인터즈’가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캔버스를 벗어난 그림과 춤을 추는 드로잉을 선보이는 아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지난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를 시작으로 5월에는 ‘슬라바폴루닌의 스노우쇼’, 7월에는 연극 ‘라면’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