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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초대전, 정미정 ‘ㅁㅣm I’展(전)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재)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3년 첫 번째 초대전으로 정미경 ‘ㅁㅣm I 展(전)’을 지난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미경은 인간의 이기심과 편리성 추구로 지구에서 숲은 점차 사라지고 동물들이 살아갈 공간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런 위기감에서 그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방법을 작가는 ‘ㅁㅣm I(미미)’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연과 동물의 공존을 탐색하고 있다.


‘ㅁㅣm I(미미)’는 다른 생명체를 통제하고자 하는 본능을 내려놓은 채 오롯이 순수한 모습으로 그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려 하고 있고, ‘ㅁㅣm I(미미)’를 통해 치유를 위한 에너지의 원천과 치유의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