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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제작ㆍ배부

관광, 일자리, 복지 등 꼭 알아야 할 정책 꿀팁 제공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제작한‘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발간과 더불어 남구의 다양한 정책들과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만든 ‘참 좋은 남구’정책길잡이를 제작ㆍ배부하고,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로 만나는 참 좋은 남구’정책길잡이는 남구의 구정비전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의미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구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좋은 사업들을 구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구민들의 미래와 희망, 행복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만화로 만나는 참좋은 남구’는 ▲경제ㆍ일자리 ▲안전ㆍ도시 ▲보건ㆍ복지 ▲문화ㆍ관광 ▲주민생활 등 5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30개의 에피소드로 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으며, 책자에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날 수 있으면서도 개성 있는 등장인물(정 많은 토박이 어르신과 소상공인,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의 꿈을 키우는 엄마와 귀여운 반려동물 등 친근한 캐릭터)을 출연시켜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구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취업ㆍ창업에 대한 고민, 남구민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와 즐길 거리, 2023 울산고래축제 등에 대한 내용도 수록 했다.


또한, 남구의 전통과 문화를 잇는 울산남구 산증인 토박이 발굴, 효율적 주차관리와 현장인력 사고 방지 등이 가능한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운영을 비롯한 2023년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 운영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생활을 위한 내용도 함께 수록돼 올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내용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해서 소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여유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화로 만나는 참좋은 남구’정책길잡이 책자는 구민들 방문이 많은 종합민원실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로 배포했으며, 부서별 방문민원인에게도 안내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도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