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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장 마련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3회 예산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주최로 열렸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단체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4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2부 행사 ‘제27회 한마음축제’가 함께 열려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