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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도서관, '작가초청 야간 글쓰기 특강' 운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이 직장인 등 주간시간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월 ‘작가초청 야간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나를 쓰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전시 운영과 함께 추천도서로 선정된 작가를 초청, 글쓰기 노하우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글쓰기의 쓸모’의 손현 작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나를 드러내는 지속 가능한 글쓰기’를 주제로 서로 다른 산업군으로 전업한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과 관련된 직업이 아니더라도 글을 왜 써야 하는지, 청장년층의 삶에 글쓰기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퇴근길 글쓰기 수업’의 배학수 작가가 ‘왜 우리는 글을 써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과 저서 발행으로 글쓰기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배학수 작가가 작가를 꿈꾸는 이들부터 일반 시민까지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행사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신없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가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되어 글쓰기에 대한 도전을 두렵지 않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