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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추진

소통과 힐링 워크숍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탄방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워크숍을 추진했다.


회원들과 주민 100여 명이 코미디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가올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화합을 다짐했다.


한정화 회장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탄방동 주민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탄방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탄방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정화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와 장수사진 촬영 ▲출산가정을 위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업 ▲환경을 지키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