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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동해시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홍경표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70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2년 시작된 동해시노인대학은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운영하여 올해 20기를 맞이했으며,현재까지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 대하고 정서적 만족감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3일 입학식을 시 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3천 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홍경표 노인대학장은“배움의 꿈을 가득 안고 입학한 입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