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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건축가 초청 '집을 위한 인문학' 특강 개최

오는 4월 26일, 인문지식여행 ‘월간 인문학’ 2차 강연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중마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중마도서관 월간 인문학’ 제2차 강연인 ‘집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건축’을 주제로 생명력을 지닌 집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과 다양한 사례 탐구를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노은주 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가온건축의 소장으로 2020년 아시아건축가협회 건축상, 2012년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아천상, 2011년 한국공간디자인대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EBS '건축탐구 집'의 발표자로 출연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공간을 탐하다’, ‘건축탐구 집’, ‘도시 인문학’, ‘집을 위한 인문학’ 등이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건축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삶과 일상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 체험활동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인문학’ 2차 강연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