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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진승하 신진종합건설(주) 취임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진승하 신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UA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바르게협의회 산하단체장, 읍면동 위원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로패 전달, 취임 회장 인준증 수여, 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진승하 취임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쌀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일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기탁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주지홍 이임 회장은 “바른 사회 조성과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정으로 함께 해줬던 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와 도약하는 포항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승하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바르게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주지홍 회장님과 임기를 마친 산하 단체장 및 읍면동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는 따뜻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사회의 도덕성 회복 운동과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바른가정만들기운동 모범가정시상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