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지자체, 우수종사자와 참여자 등을 격려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개소한 옥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유형의 총 1,544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