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하멘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동남아 관광객 1350명 제주에서 한복체험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이번 달 11월 7일과 12일, 제주민속촌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엑스트라 엑셀사의 인센티브 투어를 통해 약 135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진행된 투어에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과 홍콩, 필리핀의 관광객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였으며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제주 관광을 나서게 된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민속촌에서 한복 체험과 더불어 제주의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복 체험은 제주웨딩토탈 업체인 '하멘'에서 도맡아 진행했다.

 

 

'하멘'이 진행한 이번 한복행사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방문한 남, 여 관광객들이 각각 본인 사이즈에 적합한 한복을 체험했다.  관광객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준비된 한복을 보고 "매우 아름다운 옷"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 또 다른 형태의 한복도 체험해 보고 싶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할 예정" 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멘'은 "앞으로도 이런 글로벌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자 한다.   국내를 비롯해 외국에서도 아름다운 한복을 더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복을 알리는 데 동참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갈옷을 활용해 한복을 직접 디자인 후 제작하기도 하는 '하멘'은 제주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제주의 풍경과 바람에 어울리는 한복을 제작하여 한층 매력적이고 돋보이는 제주한복스냅을 촬영하기도 한다.   웨딩부터 리마인드, 가족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복을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들이 제주에서 보여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