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지난 21일 오후, 삼봉 LH아파트 1단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삼봉마을 가을음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재능 발표를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가을음악회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 시니어클럽 시니어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복지관 주최로 비비정 일대에서 열린 ‘만경강 가을풍경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한편, 복지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준비한 줄리하프 연주, 난타, 국악, 실버노래교실, 오카리나, 라인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 음악과 공연이 한 데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중하 관장은 “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삼봉지역 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아울러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