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28회 부산 남구연극회 정기공연 개최 등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문화원은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6일 대동골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연극회 및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10월 6일 15시에는 남구연극회에서 준비한 제28회 남구연극회 정기공연'새는 둥지에서 날개 짓을 배운다'을 개최했으며, 초고령 사회에서 한 가족의 고부갈등과 이를 둘러싼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참된 의미를 연극으로 조명했다.

 

이어서 16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난처한(난생처음 한번 해보는) 음악회 '북청화첩' 결과발표회를 하고, 깊고 푸른 바닷속 같은 부산의 희노애락을 참여자들의 핸드벨 연주와 접목하여 노래했다.

 

오늘 행사는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해지고 더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