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양금호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예술창의공방' 7강 성료

레진아트를 활용해 시들지 않는 꽃 하바리움 볼펜과 키링 만들어

 

K-Classic News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 15일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 '예술창의공방' 7강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를 어린이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마무리했다.

 

예술창의공방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방이나 강사를 섭외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는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초록공방'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바리움 교육 지도사 박혜경 강사를 초청해 하바리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볼펜과 키링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재료로 사용하는 꽃의 건조방식에 따른 프리저브드플라워와 드라이플라워의 차이점도 알아보고 레진아트도 체험해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구슬 안의 꽃들이 하늘에 꽃이 떠 있는 것 같아 너무 예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재밌는 체험 행사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레진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예술창의공방 제8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