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전호근 강연 '사람에 대하여'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강연이 11월 4일 2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렸다. 전호근 고전인문학자가 '사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공자와 맹자의 인(仁)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삶을 성찰해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았다. 전호근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이며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사)전통문화연구회 이사이다. 저서로는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인문에세이집 사람의 씨앗 ,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를 그린 『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한국철학사』, 『장자강의』, 『대학강의』 등이 다수가 있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