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 4. 1. 유인촌 장관, 6개월간 새 단장 마친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 참석 -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방문해 직접 컨설팅 - 문체부, 4월 중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 컨설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일(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를 방문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찾아갔다. 먼저 유 장관은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2,600억 원(국비 1,300억 원, 지방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선정했으며, 순천시는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청중을 내 편으로 ' 밴드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역마차 밴드왜건이 금광 발견 소문이 나면 요란한 음악을 연주해 사람들을 이끌고 갔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악대차가 연주하면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몰려가는 사람을 바라본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뒤따르면서 군중들이 불어나는 현상을 비유한다 경제용어로도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 밴드왜건 효과, 편승효과 라고도 한다 미국의 경제학자 하비 라이벤스타인 Harvey Leibenstein (1922 – 1994) 이 발표한 네트워크 효과이다 정치 용어로도 사람을 설득하는 경우에 ‘만장일치 찬성 unanimous consent’ 혹은 ‘거의 전원의 의견이 일치한다‘ 라는 동조행위 act of agreement가 밴드왜건 효과' 이기도하다 결국 사람의 의견과 사고방식을 자신의 사고방식으로 유도하는 심리 테크닉 psychology techniques 이다 '쏠림 현상 tilt phenomenon', '악대차(樂隊車) 현상 또는 '유행효과 trend effect' 라고도 부른다 소위 유행이나 충동구매로 불리는 현상이다. 소비자의 구매를 부추기기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심리학 기자 | 다윗의 법칙 David's Law 다윗(David)은 목동이다. 양떼를 습격하는 이리들을 돌팔매 하나로 물리치는 솜씨이다. 거대한 몸집에 동작까지 느려터진 골리앗(Goliath)이 자신의 돌팔매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울이 건네주는 갑옷과 칼을 버리고 단단한 차돌 다섯 개를 주머니에 넣고, 그중 돌팔매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린다. 만약 다윗이 갑옷과 칼로 무장을 하고 나갔더라면 골리앗에게는 잽도 안 되는 싸움이 되었을 것이다. 다윗의 전략은 적의 강점을 무력화시키고 나의 강점을 살린 전략이었다. 적의 강점을 뒤집으면 약점이 된다. 다윗의 법칙이다. 상대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크다 ‘too big to win’ 성경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이야기가 나온다. 골리앗은 히브리어 גלית 골야트, 영어 Goliath 걸라이어스, 독일어 Goliath 골리아트의 음차이다.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에 맞서 싸우려 하자 주위 사람들이 말렸다. 기골이 장대한 천하장사를 소년 다윗이 ‘상대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크다 too big to win’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은 골리앗의 강점을 뒤집어 해석했다.
펭귄 효과 Penguin Effect 바닷가 빙산 위에 길게 늘어서 있다. 도대체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알을 낳고 탈진한 암컷은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지만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잘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 뛰어내리기 전에 계속 망설이고 있는데 이때 한 펭귄이 바닷물로 뛰어든다. 나머지 펭귄들도 덩달아 뛰어든다. 이런 습성을 펭귄 효과 Penguin Effect 라고 한다. 펭귄의 부정 father's love, 자식에게 가장 헌신적인 아버지상 devoted father 알을 낳은 암컷은 수컷에게 알을 넘기고 탈진 상태로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나간다. 영하 60도의 혹한 속에서 수컷 펭귄이 겪는 고통은 눈물 겹다. 수컷은 알을 자신의 발 위에 올려놓고서 털로 덮어 부화시킨다. 새끼가 알에서 깬 다음에도 수컷은 잠시도 새끼를 얼음 위에 내려놓지 않고 품어서 키운다. 알에서 깨어난 펭귄은 수컷 펭귄이 토해주는 먹이를 먹으며 자란다. 새끼를 키우는 동안 수컷 펭귄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오직 새끼만 먹이면서 암컷이 먹이를 구해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수컷의 체중은 절반 정도로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 “문체부는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 분야 전반 세계 진출 지원”, “해외 현지에서는 한국문화원이 민관 협업체계 중심이 되도록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4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현직 재외 한국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부임 예정자도 참석한다. 1979년 도쿄와 뉴욕의 2개소로 시작한 한국문화원은 케이-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수출하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현재 문화홍보관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4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국의 한국문화원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해외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각으로 지원하는 한편, 콘텐츠 수출, 방한 관광 확대 등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의 관심이 케이-콘텐츠를 넘어 문화예술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문화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제공 민간 분야 해외 진출 기회 창출하고 매개하는 기능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한국-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으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Victor Vasarely: The Responsive Eye>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과 바자렐리 뮤지엄 소장 작품 140점을 출품하였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는 순수한 형태와 색으로만 세계를 완전히 표현할 수 있으며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보고 작품 활동을 하였다.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한국 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 전시는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래 3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평론가 | 사랑의 손길이 닿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플라톤 좋고 나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미부여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입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인간에게 태어납니다 그 사랑은 선의 기쁨이요, 현자의 경이요 신들의 놀라움입니다 사랑은 변화가 발견되면 변하는 그런 사랑은 아닙니다 사실 사랑은 심각한 정신 질환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전체의 욕망과 추구를 위한 이름입니다 사랑은 창조적인 예술가에게 매우 중요한 동기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손길이 닿으면 누구나 시인, 철학자, 미치광이가 됩니다 사랑은 광기이고, 모든 것을 공격하고 뒤집는 병입니다 사랑은 전체를 추구하는 것이지요 The poems redfox©healing poem of KAPT ... JSW 사랑하는 사람 혹은 시인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그 자신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 완전한 그 자신을 그는 그의 영혼을 찾아야 하고 그는 그의 영혼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그는 그의 영혼을 시험하고 음미해야 하고 그는 그의 영혼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 Arthur Rimbaud 아르튀르 랭보 1854 1891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유엔 피스코 신년하례회 및 명사 초대석에 황병구, 2023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조직위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6일 오전 11시부터 교대 근처에 있는 UN피스코 사무실에는 김덕룡 이사장을 비롯해 줌(zoom) 화상회의를 위해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한인 네트워크가 총 연결되어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현장 참여로 성시를 이루었다. K 클래식은 유엔피스코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한반도 번영을 바탕으로 인류 공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뛸 것이다. UN피스코 신년하례회 &명사초대석 : 황병구 1월6일(토) 한국시간 10시-12시 1월5일(금) 미국시간 서부 오후5시-7시 중부 오후7시-9시 동부 오후8시-10시 <UN피스코 의장단>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황병구 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 박종범 월드옥타회장 고상구 평통 아-태부의장 김점배 평통 유중아 부의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진 민주평통운영위원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황희재 평통 대만회장 김장열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설규종 21기 평통중국부의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총연합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