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섰다.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협의체로 기탁된 연합모금액의 30%를 추가로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용범 위원장은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