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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초복맞이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 개최

주중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600명에게 삼계죽 키트 배달

 

K-Classic News 기자 |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2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식사 400명, 배달 2,600명)를 개최했다.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명지장애인활동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강서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400명에게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이번 주중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600명에게 삼계죽 키트를 배달할 예정이다.

 

강서구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