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의 동상이 있다.
수많은 사람이
그 앞을 지나고,
우리는 교과서에서
세종을 배운다.
그러나 이제
질문해야 한다.
세종은
과거의 왕으로만
남아 있어야 하는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종이 남긴 유산은
동상이나 역사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백성이 자신의 뜻을
쉽게 펴지 못하는 현실을 바라보고,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던
그 인간을 향한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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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
이 정신은
다시 중요해진다.
AI는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연결한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식은
무엇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가.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세상과
나눌 것인가.
수백 년 전
세종이 품었던 문제의식과
AI 이후
우리가 마주한 질문은
어쩌면 여기에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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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세종의 마음을
오늘의 음악으로
다시 만나는 시도도 있다.
「세종의 마음, 소헌왕후의 사랑」.
탁계석이 작사하고,
도마가 작곡한 노래다.
역사 속에 있던
세종의 마음과
소헌왕후의 사랑을
오늘의 사람들이
노래로 다시 만나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노래하고,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노래한다.
나는 이것이
「세종 르네상스 630」이
만들어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 세대의 기억이
다음 세대의 목소리를 만날 때,
역사는
미래가 된다.
그리고 그 미래가
다시 세계와 만난다.
— 캡틴 강상보
Civilization Designer
개근상 연합 대함대 총사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