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GTS,Tak 회장 |

*포스터의 이미지 그림은 모지선 작가가 임준희 작곡가의 '댄싱 산조'를 듣고 자유 분방한 산조의 활달한 악상을 멋진 크로키로 작품화한 것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무상으로 재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광복절 81주년, 그러니까 해방 80년을 지나 다시 출발하는 첫 해인데요. 시국이 그리 기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기획해 하게 되었나요?
오늘의 한국사회를 볼때 근현대 역사 속에 주인공으로 살았으면서도 모르고 또는 간과하고 또는 잊고 가는 가운데 나는 서있지 않나? 우리는 되짚어보는 시간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중 마침 이림(의상 디자이너)회장의 권유로 아트갤러리 76 연주홀에서 한국 예술가곡만 알리는 음악회가 아닌 K-classic song of life concert 는 잊혀지는 그 날 근현대사를 명확하게 찾아내어 기억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한국가곡의 변천사를 찾아가며 역사 의식을 다시 심어주는 연주 해야 한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살펴봐도 해방이 되면 다 될 것 같았지만 이내 6.25가 오고 그 뒤로 우여곡절이 많아서 오늘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지나간 역사속에 잊어버리고 또는 모르고 지나간 지도자들의 무지하고 자기의 이익(안위)만 생각하는 무리들의 정치적 판단으로 인한 국가적손실이 가져오는 국민들의 희생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스라엘 홀로고스트 박물관 출입구에새겨진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마라 "는 주제를 빌려 역사를 되짚어 오늘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8, 15 민족 해방이라는 날을 기억하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것 매우 좋은일입니다. 광복절을 기념하는데 무엇을 기념해야하는 지를 분명히 해야할 필요가있습니다.
알고 보면 미국의 막대한 희생을 통한 대일승전으로 어부지리로 얻은 광복인데, 어떻게 미국이 역할을 하였고, 패전한 일본이 조선인을 마지막까지어떤 만행을 저질렀는가를 알아 가면서 추념해야 하는날이아닌가? 우리는 깊이 생각하면서 다시는 이런 민족의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역사 의식을 가진 기념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추어져 있던 역사속에 사라진 비극을 다시 찾고 알려 그 시절에 불려졌던 시인들의 외침과 노래를 다시 한번 연주를 통한 계몽과 함께,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는 문화예술이 SNS, 유튜브등을 통해 민족 대각성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여기에 문화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음악회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깃발들고 행하는 일도 매우중요합니다. 그리고 시대적인 문화 행사를 통한 역사의 재조명과 민족의 애환을 시대를 따라 불려졌던 한국 가곡에 담긴 시인들의 안타까움을 다시 되세겨보는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여에는 음악가뿐만 아니라 사회적 명성이 높은 분 ,특히 우리 조국 근대화의 주역이었던 분들이 많습니다. 몇 분을 소개해 주세요.
프로그램 과 같이 홍난파, 김동진, 채동선 작곡가, 이은상,김동명,김형준시인 등 일제 강점기에 불리워 졌던 또는 이후에 작곡 되어 불리워졌던 한국예술가곡과 6,70년대를 살아오며 현재까지 작곡 된곡들을 엄선하여 나라와 민족의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 출연진으로는 명지대학교 총장을지내신 90세 테너 정세욱님 께서 "봉선화 "를연주하시며, 94세 되신 Sop.김선광 님의 "사랑 " 의상 디자이너 테너 이림선생의 "바위고개"
2부에서는 여류화가 모지선님의 천마도 , 친환경 축산협회장이신 Ten. 이덕선님의 "백두여천지여" Bar. 김택중교수님 의 "아름다운나라" 90 세 Ten.이병철 94세 Sop.김선광 이중창으로 환희의노래 최숙영시를 연주 2절은 다함께 떼창으로 연주하며, 단국대학교 손미선교수가 초청성악가로 출연해 임경희시 변우식 작곡가의 축배의 잔을 연주 희망찬 내일을 노래합니다.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박성희교수가 반주를맡아 수고하십니다.
지난번 6.25 평화의 주춧돌 음악회에 이어 2회째인데요. 공공예술단체나 재단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개념이 없는 경우가 적지않아요
네, 때가 되면 많은 곳에서 기념음악회를하고있지요 ! 그러나 포스터에 붙어있는 제목과 연주하는 곡의 내용이 다른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한다하면서 우리 역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외국 곡들이 연주되고 있는것을 볼수도있지요!
지난번 평화의주춧돌 6.25평화음악회는 한강대교 폭파로 인한 피해가 무엇인지? 그때 일어난 정치, 군사적 상황을 "오늘날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오늘 우리는 문화 예술활동을 통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라는가 하는 취지로 하였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한 그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 내용이 서양 레퍼토리여서 우리와 무관한 것들을 형식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레퍼터리 구성은?
네, 이스라엘 '야드바쉠 홀로코스트' 박물관 전시실2층 동판에 "Forgetfulness leads to exile, while remembrance is the secret of redemption " '망각은 포로 상태로 이어지나 기억은 구원의 비밀이다'라는 문구가. 그리고 기념관 출입구에는 " Forgive, but the remember"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지요.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비참한 멸망에 빠질수 밖에 없다는 유대인들의 깊은 민족적 참회와 깨달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오를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근현대사를 왜곡하고 감추고 시대적 배경( 상황)을 알지못하는 역사의 진실을 알지못하게 하는 학교 교육현장의 실정입니다. 뭍혀 사라질 진실을 말하며, 민족혼을 일깨우던 시인들의 외침을 선율에 담아 놓은 곡을 연주자들의 선곡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군요.
앞으로 송년, 신년음악회를 비롯해 삼일절 , 6,25, 현충일, 광복절, 한글날 등 모든 국경일과 나아가 한국의 절기 마다있는 칠월칠석 등 K 향토 르네상스를 위해 K클래식 작곡가님들과 연대해 작품을 만들고 동호인 문화를 한차원 격상해야 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성악 동호인들이 20년 전과는 크게 향상되었기에 새로운 콘텐츠가 절대 필요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것을 확인하실수 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고 계시니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해외 동포들도 참여하는 으뜸가는 플랫폼으로 'Song of Life'가 깃발을 높이 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