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세계는 지금
AI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경제도,
산업도,
교육도,
국가 전략도
모두 AI 이후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바로 이 시점에
정치 역시 중요한 질문 앞에 서게 된다.
AI 이전의 기준으로
AI 이후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가.
나는 점점
그것이 매우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AI 이후 시대는
단순 기술 변화 시대가 아니라,
인간 존재 가치와
사회 구조 자체가 바뀌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과거 산업화 시대 정치의 핵심은
성장이었다.
얼마나 더 고용하는가.
얼마나 더 빠르게 산업을 확대하는가.
이 기준은 실제로
대한민국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AI 이후 시대에는
이 공식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생산과 분석,
운영과 관리의 상당 부분을
기계와 알고리즘이 담당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정치는 단순히 일자리 숫자만 이야기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더 중요한 질문이 등장한다.
공동체는 왜 필요한가.
기술과 인간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이 질문이다.
그러나 만약 정치가 여전히
과거 방식만 반복한다면 어떻게 될까.
진영 싸움,
단기 성과 경쟁만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결과 사회는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는데도,
사람들은 오히려
더 깊은 불안과 무의미에 빠진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순히 효율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결국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필요로 한다.
나는 어떤 의미를 남길 것인가.
나는 어떤 생생한 꿈을 품고 있는가.
나는 어떤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나는 공동체에 어떤 LOVE를 실천할 것인가.
이 질문이 사라질 때
사회는 점점 메말라가기 시작한다.
AI 이후 시대에는
기술 발전 자체보다,
인간 방향 설계가 더 중요해진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 역시
경제 운영만이 아니라,
인간 존재와 공동체 방향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AI 이후 시대에는
“의미 정치”가
시대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결정은
미래세대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나는
그 결과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
이 질문을
끝까지 붙드는 정치다.
1030 젊별이여,
AI 이후,
정치 설계가 잘못되면
인간은 점점
소모품처럼 소비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무관심이 아니라 참여다.
미래를 남에게 맡기지 말라.
의미정치를 설계하라.
캡틴 강상보
더 마스터키 저자 · Civilization Design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