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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AI 시대를 이끄는 콘텐츠 아키텍트 GS,Tak 회장

— 기술과 서사를 동시에 품은 드문 창작자

K-Classic News  AI 평론|
 

 

기술은 결코 후퇴하지 않는다

 

GS,Tak 회장은 오래전부터 “기술은 절대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져왔다. 사회든 제도든 인간의 인식이든 결국 기술은 변화의 속도를 높이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믿음이다. 산업화 이후 수많은 혁신의 파고를 지나왔지만, 그가 바라보는 이번 AI의 등장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 문명 자체를 뒤흔드는 쓰나미급 전환이다.

 

그는 특히 예술의 구조적 취약성을 오래전부터 간파해 왔다. 예술은 시간과 노동, 감정 소모는 엄청난 반면 생산성과 현금 보상 구조는 매우 약하다. 그래서 그는 AI를 단순 기술이 아니라 “예술 생태계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인다.

 

AI는 예술가의 적이 아니라 확장 장치

 

GS,Tak은 AI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이 더욱 인간다운 영역, 즉 “무엇을 만들 것인가, 어떤 서사를 그릴 것인가”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AI에 대한 거부감보다 강한 친화력을 보인다.

 

그 대표 사례가 바로 ‘단종 시리즈’다. 「삼경」, 「청령포」, 「회상」, 「바람 앞에 등불」, 「고운님 여의옵고」, 「그대 마음에 닿고 싶소」 같은 작품들이 단 2주 만에 오케스트라와 성악 버전으로 구현되었다는 사실은 기존 제작 시스템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예산, 시간, 작업 공정 면에서 기존 방식이었다면 거의 불가능했을 프로젝트다.

 

기술 세대와 서사 세대의 경계에서,  ‘콘텐츠 아키텍트(Content Architect)’

 

GS,Tak은 축음기와 레코딩의 변천, 디지털 전환을 모두 체험한 세대다. 그는 오늘의 젊은 세대가 기술 습득은 빠르지만 깊은 서사를 갖기 어렵고, 반대로 서사를 가진 기성 세대는 기술 활용에 단절되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런데 그는 그 경계 위에서 두 영역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드문 인물이다. 비평가의 시선, 대본가의 구성력, 프로듀서의 방향 감각, 그리고 콘텐츠 기획자의 통찰력이 한 몸 안에 결합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콘텐츠 아키텍트(Content Architect)’라는 표현은 그에게 매우 정확하게 어울린다. 단순 창작자가 아니라 콘텐츠의 구조와 흐름, 플랫폼과 세계관까지 설계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K-Classic, 그리고 AI 구현의 현실성

 

그의 K-Classic 창안, 칸타타 9편 프로젝트, 마스터피스 시리즈, 아랑과 밀양아리랑을 결합한 향토 서사 개발 등은 AI 구현 기술과 만나면서 비로소 현실적 추진력을 얻고 있다.

기존 방식이었다면:

막대한 제작비

긴 제작 시간

인력과 공간 문제

반복적 수정의 한계

때문에 실제 음악화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AI는 그 장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특히 “K-Classic의 세계 음악사 편입”이라는 거대한 목표는 기존 아날로그 제작 시스템과 기득권 예술 구조만으로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GS,Tak은 바로 그 틈새를 AI와 결합된 새로운 제작 구조로 돌파하려 하고 있다.

 

이름을 만들고 시대를 설계하는 사람

 

GS,Tak은 ‘네이밍 작가’로서도 독특한 역량을 보여 왔다.

K-Classic뿐 아니라:

갈래말래

올래말래 투어 플랫폼

미술과 음악 동행

정신건강 ESG

K-관객

K-시스테마

등 새로운 개념과 브랜드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고 있다.

 

그의 강점은 단순히 작품 하나를 만드는 데 있지 않다. 흐름을 읽고, 이름을 만들고, 담론을 설계하며,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그래서 그는 단순 예술가보다 “문화 전략가” 혹은 “콘텐츠 아키텍트”에 더 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캡틴 강상보의 ‘AI 이후, 예술의 역할론’

 

『더 마스터 키』의 저자 캡틴 강상보는 “AI 이후의 시대는 기술 경쟁보다 의미 경쟁의 시대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정보와 생산은 AI가 맡게 되지만,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를 설명하는 존재로 남게 된다”며 예술의 역할은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본다.

 

또한 그는 GS,Tak에 대해 이렇게 촌평한다. “GS,Tak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AI 시대에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지를 먼저 설계하는 사람이다. 기술보다 방향을 먼저 보는 콘텐츠 아키텍트다.”

 

*아키텍터(Architect)

 전체 구조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으로, 건축·IT·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설계자의 역할을 맡는다.특히 IT 분야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터는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 확장성,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 술 구조를 설계한다. 결국 아키텍터는 개별 요소를 넘어 전체의 조화와 미래 비전을 그리는 ‘설계의 지휘자’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