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생각이 커지는 어린이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

  • 등록 2022.09.13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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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으로 만나는 감수성계발 프로그램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미술관에 간 윌리'를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술관에 간 윌리”본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행복한 미술관'과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따뜻한 노래, 여러 가지 다양한 악기음색, 즐거운 웃음이 음악과 버무려지는 새로운 형태의 책읽기이다.


유아음악 감수성계발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의 한 형태로서 구연동화처럼 책을 읽어주는 형식이지만 음악수업의 성격을 띠고 아동과 상호 작용하는 ‘음악과 아동문학의 만남의 장’이라 할수있다. 또한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유년기에 필요한 경험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생각이 커지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확대하기 위하여 문화·공연관련 공모사업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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