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정명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합창단에서 2019년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중단 후 3년여 만에 재개되는 '합창지휘자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김종현 예술감독 취임 이후 인천지역의 아마추어 합창의 활성화와 수준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씩 합창지휘자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다.
과거 진행됐던 아카데미에서는 악곡 분석과 스코어 마킹, 리허설 테크닉, 합창단을 위한 성악기법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다루며, 지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4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8회 합창지휘자 아카데미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에는 지휘자들의 가장 중요한 테크닉인 합창 교수법을 핵심으로 진행된다.
합창지휘의 여러 가지 도구와 우선순위를 재점검하면서 지휘자의 과정(conductor¡¯s process)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현직 합창지휘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한다.
참가비는 인천에 주소지를 둔 참가자는 1만원, 기타 지역 참가자는 2만원이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멈췄던 아마추어 합창단을 다시 활성화 시켜야하는 쉽지 않은 작업을 앞에 둔 지휘자들의 고민을 공유하고자 한다.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지휘자들의 연장에 다시 기름칠하는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