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Q: 어느 분야라 할 것 없이 흐름이 매우 빨라졌고 특히 AI의 등장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작가로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AI등장으로 긴장 할 것은없다. 세상이 융합된 것이다. 과학과 기계문명의 진보는 참 영특하다. 다빈치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창작과 발명을했다. 다빈치가 한 것들을 하나의 시스템에 융합한 것이다. 앞으로 기상천외한 AI를 기대한다.
Q:서양 예술사를 보아도 미술과 음악은 파트너처럼 밀접한 호흡을 나누었는데요.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또 클래식 기타 특히 연주도 하시면서 작품화 하셨는지 그 계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나의 기타연주와 페인팅의 관계는 계기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어릴적 부터 생겨난 자연스러움이다. 거제도에서 몽돌소리 파도소리 물새소리에서 나의 음들이 생성되었고, 모래밭에서 손가락으로 그 소리를 그렸다.
Q:한국 미술은 이제 인사동이나 특정 갤러리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1세대 작가들의 작품들이 크리스티 경매 등 여러 곳에서 경쟁력을 끌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글로벌 음악은 AI를 통한 8도를 넘어서는 음역의 미세분화를 이루어서 음악인들에게 제공하므로서 재창조되는 음악이 탄행하고 K콘턴츠 300조의 투자가 유일한 세계화의 선도음악세게가 될 것이다.
Q; 글로벌 네트워크에 적응하는데는 작가의 힘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
작가의 힘만으로 글로벌 네트웤크에 적극 참여해야한다. 전문성이 없는 행정등 사회적인 지원은 가치가 없다. 또한 창작 위주인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 비즈니스의 조우가 중요하다.
Q:그간의 경험들이 쌓여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미술에서의 해외시장 개척은 간단하면서 쉽다. 그도시의 미술시장을 조사한 후 걸맞는 전시장과. 작가를 묶어서 지역에 맞는 연출을하면된다. 간단한 원리를 두고 작품에 자신없는 작가는 의존한다. 자기 작품에 자신감 있는 작가는 영혼을바친다. 그런 작가의 발굴이필요하다.
Q: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작가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젊은 작가는 위를 바라보지 말고 자신을 처절하게 보아야한다. 위는 자칫 오염이다. 오염되면 작품이 나오질않는다.
Q: 작가란 무엇인가?
작가란, 새로움을 즐길줄아는 인간이다. 완성된 것을 버릴수있는 작가가 새로움을 즐긴다.
그러면서도 주변에 겸손한 성숙된 인간이다.
Q: K-Classic 과 상호 동반 성장의 관계를 맞는 것은 어떨지요ㆍK- Classic News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 드립니다.
음악과 미술의 상생은 오선지의 캔바스와 대마천의 캔바스의 자연스러운 조합이다. 나는 음과 색을 하나의 하모니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