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건희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서초문화재단의 비전인 ‘K-클래식의 중심, 글로벌 문화예술 미래도시’의 비전을 담아 오는 11월22일(토)에 “미래를 여는 잠원 가족” 축제를 잠원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영 음악회 ▲해설이 있는 현악4중주 콘서트 ▲어린이·청소년 미술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 ▲잠원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잠원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 받는 도서관이자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했다.
공연의 중심에는 ‘가족의 이야기와 음악’이 자리한다. 음악칼럼니스트 국지연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소개하고, 현악 4중주는 ‘악보 속에 숨겨진 가족의 사랑’라는 공연 주제에 맞는 서정적 레퍼토리로 가족의 정서를 섬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에서 오랜 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합창의 따뜻한 울림을 전할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객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 행사 말미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잠원 마스코트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작은 행사 당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서관 내에 전시된다. 또한 우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우수 이용자(어린이·시니어)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해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념한다.
서초문화재단은 2025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K-클래식의 중심, 글로벌 문화예술 미래도시 서초’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잠원도서관은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에서 클래식 공연과 지역 참여 이벤트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여는 잠원 가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잠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77-8655
담당부서 (재)서초문화재단 책임자 대리 최수련 02-3477-8655
(내용) 잠원도서관 담당자 사원 조정은 02-3477-8655
담당부서 (재)서초문화재단 책임자 팀장 최재훈 02-3477-9780
(취재) 도서관팀 담당자 차장 최 혁 02-3477-9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