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대중음악 콘서트 ‘오늘도 무사히’두 번째 콘서트 개최

  • 등록 2025.08.11 1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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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 시리즈,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산만한시선· 정세운·오존 등 3팀 출연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늘도 무사히’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문화재단의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말 진행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음악도시 부평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주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세운, 오존(O3ohn), 산만한시선 등 감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지난 7월의 록 중심 무대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정세운은 ‘케이팝 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존(O3ohn)은 ‘미스터 션샤인’ 수록곡 ‘Shine Your Star’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 산만한시선은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사업 선정된 뮤지션이자 올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신예 뮤지션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공연에 이어 9월에도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9일~30일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1층 5만원, 2층 4만원으로 부평구민 대상 할인이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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