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3 미래포럼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 등록 2025.06.21 1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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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청년 일자리, 글로벌 진출, 포럼 강화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Photo: 굿테이지 (송인호)     

 - 일시 : 2025.6.20(금) 17:00
- 장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13 엘타워 2층 안단테홀
- 식사 : 중식 코스
                           

<본 포럼 위원이신 KCC정보통신, KCC오토그룹 이상현 회장님이  식사 제공>

 

1. 포럼의 비전과 재정적 성장
6223 미래포럼은 출범 2년 만에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확정 예산을 운영하는 등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다. 한 민간 이사장은 연간 2천만 원 후원을 약속하는 등 개인 차원의 기부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러한 자생적 재정 운영이 지속 가능한 포럼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포럼은 지역 소멸, 청년 실업, 인구 구조 변화 등 한국 사회의 핵심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며, 향후 세종대왕기념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 울산의 발전 조건과 포럼의 정체성
포럼은 울산 중심의 미래 전략을 추구하며,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다: 울산은 수심 깊은 항만, 산업 인프라, 지질 조건 등 공업도시로서의 천혜 조건을 갖추고 있다.정치적 요인이 아닌, 자연 조건과 산업적 논리로 1962년 공업지구로 지정되었음이 강조됐다.울산은 북극항의 거점 항구 가능성 등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의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포럼은 울산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을 강조하며, “울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실천 공동체”로 정체성을 규정했다.

 

3. 지역 발전의 방식: 자조적 모델과 자율 성장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구호가 포퓰리즘에 의해 소모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자조 정신에 기반한 발전 모델이 제안됐다. 지역 생태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산업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러한 자율 발전 전략이 포럼의 출발점이자 중심 가치로 제시되었다.

 

 Photo: 굿스테이지 

 

4. 외교·국제 네트워크와의 연결
포럼에는 외교관 출신, 국제기구 경험자 등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크를 지닌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다: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와의 경제·문화 연결 가능성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의 ODA 및 공공외교 확대
스포츠 외교, 국제 행사 경험을 통한 울산의 국제적 위상 제고

이는 포럼이 단지 지역 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미래 전략 구상체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5.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번 행사에는 유튜버, 방송인, 글로벌 뉴스 발행인 등 미디어 네트워크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이들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예고했다.행사 내용을 유튜브 및 기사화하여 전세계 160개국 이상으로 보도 예정이다.

 

  Photo: 굿스테이지 

 

전통 언론 및 뉴미디어 융합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6223 포럼을 기존 토론 단체와 차별화된 문화적 플랫폼으로 브랜딩

미디어 전략은 포럼의 인식 제고는 물론, 후원과 참여 확대를 위한 결정적 수단으로 제시되었다.

 

6. 산업 전략과 국방기술 사례 공유
행사에서는 한 참가자가 해군 함정 건조 및 예산 기획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울산이 한국 조선기술과 국방 산업의 요람임을 강조했다.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표준형 잠수함 건조 기술 확보는 울산 산업 역량의 상징
연구개발(R&D)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 기반을 확장한 성공 사례
조선 기술에서의 경쟁력은 국가적 전략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줌

이 사례는 미래 전략 산업 유치를 위한 정책적 접근에도 시사점을 준다.

 

7. 포럼의 포용성과 환영 문화
신입 회원과 초청 인사에게 공식 환영 및 인증서 발송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후속 활동 제안
회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기여를 제안하도록 자율성 부여

이는 포럼이 단순한 네트워킹 조직이 아닌, 목표 지향적이고 자율 협력 기반의 실천 조직임을 보여준다.

 

  Photo: 굿스테이지 

 

새로운 한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도약

6223 미래포럼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있다:

 

울산 중심의 미래 전략 구상과 실행

글로벌 감각과 지역 문제 해결의 접점 마련
문화, 외교, 산업, 환경을 아우르는 융복합 비전
지속 가능성과 자율성을 핵심으로 하는 운영 모델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하고 있으며, 문화와 정책, 산업과 외교가 연결된 포괄적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Photo: 굿스테이지 

 

1. 이채필 위원장
2. 김종환 수석부위원장
3. 이동환 연구소장
4. 이영국 감사
5. 오병국 사무총장
6. 정연진 재무국장
7. 김상혁 전략기획위원
8. 고동록 서울부위원장
9. 윤정희 청년위원
10.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11. 안젤라 천 운영위원
12. 황종환 운영위원
13. 장국현 한국공공외교협회 수석부회장
14.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부회장
15. 조연환 전 산림청장
16. 윤혜진 아이티 공간 대표
17, 이기우 경인방송 사장
18.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19. 이연실 글로벌이코노믹타임스 대표
20. 변창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
21. 탁계석 K클래식조직위원회 회장
22. 김준오 대한민국한식협회 상임회장
23. 강천석 세종시특별보좌관 단장
24.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 회장
25. 송종환 전 파키스탄 대사
26. 최기출 전 해군참모차장 전 해군중장
27. 전대주 전 베트남 대사
28. 권영대 전 레바논 대사 외교협회 이사
29. 이재영 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30. 이형구 노아벤처스 대표이사
31. 신현수 플립온 대표
32. 이상현 KCC정보통신.KCC오토그룹 회장
33. 이일걸 한배달 이사장,간도학회 회장
34. 문용호 화이통 방송 대표
35. 송봉란 (주)이노빌드랩 대표
36. 이경우 전 미얀마 대사 여수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37.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
38.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한국AI교육협회 회장)
39. 강웅식 한국이집트발전협회 회장
40. 김수성 한국이집트발전협회 부회장
41. 유순환 한국이집트발전협회 사무총장
42. 정순이 한국이집트발전협회 기획실장
43. 김종도 고려대 중동.이슬람 센터장
44. 진희철 한국이집트발전협회 위원
45.이상구 어썸대표(사진작가)
46.김대경 플립온 팀프러너십 공장장
47.고맑은해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 사무국장
48.박영희 한국폴리텍대학울산캠퍼스 교수

 

 

 

 


 

탁계석 회장 기자 musict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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