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김예은은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악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Musica G.Verdi di Milano Biennio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Conservatoire Marcel Dupré Perfectionnement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중앙콩쿨 3위, 세종매경콩쿨 3위, 음악저널콩쿨1위, TBC콩쿨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이탈리아 Ab Armoniae 콩쿨 1위, Arturo toscanini 콩쿨 특별상, Citta di montenero 콩쿨 특별상, Magda Olivero 콩쿨 finalist에 오르며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 Donizetti Academia 합창지휘, 현대음악&뮤지컬 Diploma를 수료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히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Luciana Serra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는 등 학구적인 열정 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경희대학교 60주년 기념 오페라 <돈 조반니>를 시작으로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마술피리>, <리골레토>, <돈 파스콸레>, <마님이 된 하녀>, <겸재 정선>, <벼꽃 피다>, <엄마 만세>, <미녀와 야수>, <취화선>, <양철지붕>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아 호연하였으며 특히 제 19회 한국 소극장 오페라축제 오페라 <엄마 만세> 프리마돈나 역으로 최고 신인 남녀 한명에게 주어지는 뉴스타보이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일찍이 국민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기량을 뽐내며 차세대 성악가로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헝가리 한국문화원, 비엔나 한국문화원 초청 연주, 프랑스 Marcel Dupré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레퀴엠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협연하는 등 다양한 해외 연주 활동을 하였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독창회를 열며 다시 한번 전문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는 박순복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Marina Giorgio, Prof. Florence Schiffer를 사사한 소프라노 김예은은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서울시 오페라단 마티네 콘서트, 국립오페라단 학교오페라 오페라여행 수십여회 전국 순회공연, 포항국제음악제 듀오콘서트, 경북교육청 어울림1000인음악제 협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ㅣ최영민

- 부산대학교 수석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 졸업

- 음악춘추콩쿨 입상, 부산듀오콩쿨 대상

-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필),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금난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부산네오필하모닉, 양평필하모닉, 부산대학교 오케스트라, 해군 군악대 순회연주 협연

-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금난새 해설의 석조전콘서트, 여민락 콘서트, 대전국제음악제, 현대차 정몽구재단 음악회, 대구달성 100대의 피아노 협연, 금호아시아나 로비음악회, 독창회, 독주회 등 약 300여회의 음악회 출연

- 2016 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음악감독 역임

- 정규앨범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파리에세이> 등 20여개의 앨범과 300여곡의 자작곡 발표- 소프라노 김은경 ‘아름다운 시절’, 소프라노 김순영 ‘숨’, 바리톤 강형규 ‘에델바이스’ 등 앨범 편곡 및 연주로 참여 현) Duo UMANZA 피아니스트, 소누스레코즈 상주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