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11월 24일 문화원 정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원 2주년을 맞이한 중구문화원은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진행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공연과 전시 등을 개최하며 중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자산을 토대로 현재의 살아 있는 중구 이야기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중구 그림엽서·스토리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클래식 탱고 그룹‘메츠클라’의 공연도 함께 예정되어있다.
특히, ‘중구 그림엽서·스토리 공모전’은 중구의 문화와 역사·예술을 기억하고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이 공모전의 수상작은 2024년 1월 30일까지 이어서 전시한다.
임무성 중구문화원장은“앞으로도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중구의 문화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역 문화사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