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13일에는 플라워박스 만들기, 3D펜 특강(다육이 화분 만들기), 4월 14일에는 잔디인형 만들기, 동화구연 책읽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4월 12부터 18일까지 청주열린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열린도서관은 청주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도서 대여는 불가능하고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군산시는 28일 넥세온코리아가 군산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세온코리아는 영국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둔 영국기업(대표 Scott Brown)으로 실리콘 음극재 제조업체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흑연 음극재에 실리콘을 첨가한 차세대 음극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용량과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최근엔 실리콘을 5~10% 배합한 1세대 실리콘 음극재가 상용화됐으며 넥세온의 음극재는 2세대로 불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넥세온 관계자는 “군산 생산공장의 음극제는 NSP2라는 제품명으로 생산될 것이며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를 최대 50%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NPSP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전기차 시장 최대 화두인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에 크게 기
K-Classic News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작물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로봇 상용화와 기술 수준,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농장 운영 ‘대농지 프로젝트’, 네덜란드 세계 농업 인공지능 대회 등
K-Classic News 기자 |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방문인구를 확대해 지방소멸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지방소멸, 농어촌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3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해수부는 지방소멸의 주요한 해법인 관광 방문인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관광 기반시설,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연계 관광기반시설 투자 사업과 관광콘텐츠 지원 방안, ▴ 관광진흥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다른 사업과의 연계방안 등을 다뤘다. 관광기반 확충을 통한 지방 방문인구 확대 방안 제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 후속 조치 특히 이번 협의체는 ‘2024년 경제정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8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한 ‘미디어 역량교육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2020년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미디어 역량교육 전략을 담았다. 그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로 표현했는데, 이번 계획에서는 ‘리터러시’ 개념의 모호성 등을 감안하여 ‘미디어 역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지난 3년간 정책 추진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되고 미디어 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됐으며 범부처 협력토대가 마련되는 등의 적잖은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한편 미디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부처 및 민간협력을 통한 소통・연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에 ‘똑똑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디어 세상’이라는 비전과 미디어 교육의 5대 원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커피 한 잔 할래요’를 28일 개최했다. ‘커피 한 잔 할래요’는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발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민원인들이 선정한 친절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자신의 친절 사례를 소개하고 ‘공무원의 친절ㆍ불친절’에 대하여 솔직ㆍ담백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영욱 구청장은 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직원의 질문에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민원인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확산되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일과 삶이 균형있는 일 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으뜸두레’사업에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태화당’이 남구에서 처음으로 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태화당’은 태화강역사 내에서 지역 특색을 담은 제과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2024년 으뜸두레’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인증서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체를 구성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여행, 체험, 기념품, 음식 등)을 발굴해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40여개 관광두레 사업체 중‘으뜸두레’로 매년 10곳이 선정되며, 그중 울산에서 2곳(남구 태화당, 울주군 와나스타)이 선정됐다. 한편, 남구에서는 4개의 관광두레 사업체(태화당, 더맑음, 문화출장소, 레이홉)가 운영 중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28일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그림 속에 숨겨진 서양화법’강의를 마지막으로 ‘제28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28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지역민들의 강의 요청 의견을 수렴해 ‘동아시아의 회화사, 조선시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7주간 강의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동아시아적인 관점에서 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조선시대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통해 조선시대 문화 및 미술사에 대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어르신에게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공하는 ‘어르신 생애 최고 사진’촬영 행사를 울릉도에서 가졌다. 어르신 생애 최고 사진 촬영 사업은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내생에 최고 사진 자원봉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추진해 오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경상북도가 직접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8개 시군(구미, 상주, 경산, 의성, 청도, 성주, 칠곡, 울진) 어르신 800여 명에게 사진을 선물했다. 올해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울릉군 어르신 80명에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웨딩촬영은 미용전문가의 화장, 스타일링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참여자 대부분이 전통 혼례를 치른 어르신 세대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곱게 화장하고 드레스를 입은 건 태어나 처음이다”며, “혼례 사진이 없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어르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이 28일 진해군항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다. 김해시를 포함한 18개 도·시군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및 자매도시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 등을 찾아가서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가야 막걸리,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가야뜰쌀, 천하1품 한우, 김해사랑상품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에서 18개 도·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