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K-버스데이 콘서트를 알리는 엠블럼 생일을 오늘에 맞게 재해석하여 트렌드화 예전에는 미역국을 먹거나 음식을 나눔으로 해서 생일날을 기렸는데, 오늘날엔 그래도 먹는 것이 풍요해졌고, 바쁜 관계로 생일잔치를 위해서만 모이는 경우는 메리트가 사라졌습니다. 트렌드가 변한 것이죠.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흘러간 생일 문화를 오늘의 트렌드에 맞출 수는 없을까? 그 부활의 시도를 문화의 힘, 예술 콘텐츠로 스토리텔링하면 어떨까? 예술가의 창의력을 한번 빌려 봅시다. (영상)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의 ‘K-버스데이에 대하여’ 이로 인해 경제 순환이나, 소비적 생태계가 적게라도 만들어진다면 예술가의 일자리 기회도 늘어납니다. 나 하나의 나비 날갯짓이 세상의 바람을 불러 오진 못한다 해도 또 다른 변주를 만들어 낼 것이니까요. 1인 나 홀로 독립 세대의 비율이 늘고, 고독과 소외, 외로움을 앓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혼자서 생일을 차릴 수도 없고, 개중에는 케이크 한번 못 잘라 본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고독, 외로움, 소외로부터 가정과 사회 건강성 유지를 위해극단적 선택 1위 국가! 함께 즐기고, 나누며, 기억하면서, 생명 탄생
K-Classic News 김은정 | K 클래식 비전 2024 아티스트(Artist) 선정 '높이 날음이 자랑이 아니에라. 멀리 날음이 소망이 아니에라. 날아야 할 날에 날아야 함이에라' -후조-조병화- 누구나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자 합니다. 어떤 경우든 날개를 가진 생명체는 이유없이 쉬지 않고 움직여야 동력을 갖습니다. 날고 싶을 때, 멀리 그리고 높이나는데 상상만으론 벽에 부딪힙니다. 날아가는 것에 강한 훈련이 필요하고, 리더십의 동행이라면 힘차게, 즐겁게 날 수가 있습니다. K 클래식 '아티스트 비상(飛翔)의 날개 달기'는 힘찬 응원이 되어 그 꿈에 당도하게 하는 등 뒤의 바람이되려고 합니다. 남다른 예술 열정으로 매진하고 계시는 귀하와 뜻을 나누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언문 하나, K 클래식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예술의 자율적 환경과 예술가가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 K 클래식과 방향을 함께하는 창작자와 연주가는 국경을 초월해 긴밀한 연대감을 갖고 한층 승화된 모국어 예술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하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이상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우정 교수 안대벽 회장 14년 전 한류가 이제 파도가 되어 큰 반향 일으켜 한류 문화를 선도해 온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되었다, 안대벽 회장은 '14년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류를 발굴하고 홍보했던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모여, 대한민국을 바라보던 세계의 차가운 눈초리를 녹였습니다. 지금 현재 그들은 한류를 외치고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 피부에 와닿고 '한류' 라는 커다란 문화의 파도가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그간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라고 기념사를 했다. 한류대상은 1,2,3부 나뉘어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전통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순수 문화 문학, 미술,서예, 연극 , 대중문화, 드라마, 영화, 배우, 가수, 특별수상 부문으로 총 29개의 영역에서 수상했다. 아무것도 없을 때 세계를 많이 돌았으나 이제 딱 우리 것을 해야 할 때 작곡가 최우정 교수는 순수문화 공로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최우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지금까지 저는 사실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작곡가 박영란은 탁월한 융합의 예술적 감각과 호흡이 살아있는 음악 에너지로 충만, 항시 청중과 즐겁게 교감하는 작곡가다. 전통과 현대, 오늘과 미래의 경계를 허물고 어떤 재료나 양식에서도 최고의 맛을 요리해 내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창작자의 한 사람이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023년을 빛낸 19명의 경제·문화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문연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최세진 경문연 회장, 이주영 경문연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성연미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21세기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올해는 지식과 문화가 융합된 하이텍처 산업을 기준으로 ▲정치·국정 ▲문화·예술 ▲산업·기업 ▲무역·교류 ▲경영혁신 등을 세분화해 1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심사위
K-Classic News 이한수 기자 | ▲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이 지난 12일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수상자, 지속 가능성·혁신·화합과 연대 돋보여, "앞으로의 더 큰 성과 기대"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023년을 빛낸 19명의 경제·문화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문연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최세진 경문연 회장, 이주영 경문연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동반인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성연미 전 KBS아나운서가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국경제문화대상은 21세기 세계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지식국가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올해는 지식과 문화가 융합된 하이텍처 산업을 기준으로 ▲정치·국정 ▲문화·예술 ▲산업·기업 ▲무역·교류 ▲경영혁신 등을 세분화해 1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심사위원은 김규환 전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세진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선한 것은 긍정의 힘이고 맑은 공기와 같아서 악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 청소년 음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청소년 음악을 운영하는 단체의 입장은 현실과 다르다. 좋은 것은 키우고, 나쁜 것은 규제하고 비판하고 해야 하지만, 좋은 것을 보고도 좋은지 모르고, 좋은 것을 보고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단체는 의욕을 잃게 된다.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되어 그 출발의 동기와 목표가 뚜렷하고, 활동 경력과 오케스트라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단합과 지도 교사 및 지휘자의 노력이 탁월하여 이들의 활동이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에 근거하여 메세나 지원단체로 선정한다. 문외한의 대부분은 어려서 문화 접종을 하지 않아서다 이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중요성에 비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정책적 미흡함을 감안하여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베스트(BEST)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뽑은 것이다.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기성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한편으론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청소년기에 얼마나 중요한 심성과 정서를 바르게 하는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제10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후원하는 한류시상의 최고 시상행사다.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상 수상으로 한류 총괄을 아우르는 행사로 순수분야에서 칸타타 훈민정음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병희 작곡가가 대상을 받았다. 작곡가 오병희는 지난해까지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 판타지’, ‘훈민정음’ 등을 비롯해 칸타타 장르에서 최고의 작품성을 구가하며 고공행진 중인 작곡가로 그 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 오병희 작곡가는 “훈민정음이 한창 공연 중인 때에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쓰겠다는 당초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준 응원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한류대상에서는 드라마 부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부문에서 공조, 배우 부문 김지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 54회 난파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2022년 10월 4일(화) 19:30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주최로 제54회 난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으며 난파 홍영후선생님의 예술사랑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출연진은 31대 수상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볼레나의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한다. 이어서 2022 제54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권은혜님의 무대가 이어지고, 다음 순서로 21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이경숙, 52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듀오 무대로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No.10 Eb Major K.365’ 연주는 두 연주자가 모녀(母女)로서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다. 2부 공연은 53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브람스의 최대 걸작이며 서정적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라장조 Op.77로 이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