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함께하는 독서! 책읽는 제주!’ 도민 독서문화 참여를 위한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多독讀임林'’을 오는 4월 14일 한라도서관(제주시 오남로221)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라도서관과 도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이 협업해 추진된다. 도내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및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독서문화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계층에서 4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4월 1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 소개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인형극 공연과 각종 전시,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펼쳐진다. 김성남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 “동아리 기반 도민 참여형 책문화 행사가 독서가치를 공유하고 공감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책문화 동아리 활동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오늘(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의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오늘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4월 2일부터 3층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뮤지엄'을 선보인다. 에르베 튈레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아동도서전의 라가치상(1998년)’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 그림책 작가이다. 1994년 그림책 작업 시작 이후 약 80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며 특히 2010년 '책 놀이' 발표와 함께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독자와 관람객, 대중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창작 세계를 구현해오고 있다. 일상의 단순한 순간에서 마법같은 예술 공간을 만들어내는 에르베 튈레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뮤지엄'은 ▲작가 소개 및 ▲책의 예술가(A Book Artist), ▲소리와 움직임(Sound and Movement), ▲선, 동그라미, 낙서, 얼룩(Lines, Dots, Scribbles and Stains)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르베 튈레 책 예술 작품들의 기반이 된 ‘혼동하지 마요’(Faut pas confo
K-Classic News 기자 | 청송군은 3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내빈 및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사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 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조기 중재 사업으로 4월 2일 송호대학교에서‘마음 근육 Bulk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조기 정신증(mKPQ-16) 및 우울증(PHQ-9) 척도 검사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증 정신질환은 보통 15세에서 30세 사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청년 시기에 정신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 근육 Bulk up’에 참여하면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아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을 격려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척도 검사까지 받아 본인의 마음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보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을 비롯해 이승연(민경화 역), 김용림(황재림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이영애 역), 박철민(용장원 역) 등 확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활기 넘쳤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먼저 엄현경은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담백한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베테랑 쇼호스트답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콧노래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대본리딩 현장의 비타민으로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26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5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김병한 수석부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포항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훈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백미를 전달받은 이웃뿐만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포항과 광양 등 동문 200여 명이 모여 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광양 해비타트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KT,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초등학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은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한국어교육, 정서지능 향상 EQ학습, 체험학습, 다문화아동 심리Care 등을 지원하는 KT 노사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따라 도내에는 처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올해 상·하반기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5일에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물품(태블릿 PC 등)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도, 청주시(지원센터), KT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지원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 오동윤 위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앞으로도 충북도청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밠혔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자원봉사사 양성과정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서 분류법, 도서 수선 및 배가 실습, 현장 견학, 올바른 그림책 선택 및 그림책 읽는 방법, 자원봉사자 특강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자원봉사를 원하는 권역별 도서관(작은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양성과정에 참여하려면 우선 활동 희망 도서관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야 하며, 등록 후 교육을 받지 못한 기존 자원봉사자가 우선 교육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