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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 사로잡는다!

27일 무대 중앙부 좌석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시민존(4,500석)으로 마련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올해는 ‘Light on 포항, 밤하늘의 비추다’라는 주제로 퍼레이드, 콘서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불빛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7일 아름다운 불꽃을 볼 수 있는 무대 중앙부 좌석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시민존(4,500석)으로 마련됐다. 시민존 입장권은 27일 오후 4시부터 시민존 앞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7일 주요 프로그램은 오후 3시 퐝거리 퍼례이드&퍼포먼스, 오후 5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7시 전유진과 함께하는 불빛라디오, 오후 8시 40분 시립연극단의 주제 퍼포먼스, 오후 9시 고품격 국제 불꽃쇼(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와 한국 한화팀의 그랜드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6일은 오후 6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8시 잠골버스와 노래자랑, 오후 9시 불빛낭만콘서트(이무진 밴드), 오후 9시 40분 시민 디자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6시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오후 8시 포항시립합창단의 공연 ‘빛으로 불꽃으로’, 오후 9시 불빛낭만콘서트(박혜원), 오후 9시 40분 시민디자인 불꽃쇼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홈페이지 및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최대규모의 국제 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