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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홍보 부스 참가-울산 동구, 찾아가는 현장 관광마케팅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에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여름 시즌을 앞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알렸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홍보영상 상영, 동구 관광지도, 스탬프 투어 팜플렛 등을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인 ‘동구아일랜드’의 팔로우 이벤트, ‘걸어서 울산 동구속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또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와 특히 6월 4일 저녁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바다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울산불꽃축제’, 일산해수욕장 SUP 체험교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동구 관광에 대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했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지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교통 접근성과 맛집, 카페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6월 5일부터 2달 남짓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열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탈 수 있는 패들보드를 강습하여 색다른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구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