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특례시 주교동,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 개최

3년 만의 마을 행사…나눔장터, 체험부스 진행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0일 마상공원에서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 장터와 캐리커처, 꽃 풍선공예, 뜨개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고, 주교청소년자유공간과 행정복지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음악회가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마을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경쾌한 분위기가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역주민들과의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