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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충치 예방 건강 뮤지컬' 공연 개최

어린이집 620명 대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영유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꿈속나라 설탕마을’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해 호기심과 시각적 공감대를 형성시켜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를 닦지 않으면 치아에 충치가 생긴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 단 음식은 치아에 왜 나쁜지, 양치질 방법과 습관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호기심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었다.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문경시 보건소 협력)을 운영해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치아 모형 이 닦기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로 어릴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영유아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