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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민참여 꽃 심기 나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7일 포근해진 날씨를 맞아 양주1동 관내 주변에‘2023년 시민참여 꽃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1동 단체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꽃양귀비 약 13,000본을 유양초 앞 대로변과 남방동 외미로 구간에 식재하고 알록달록한 화단을 조성했다.


도심 곳곳에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한 가운데 양주시만의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싱그러운 양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꽃심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른 아침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바쁜 중에도 꽃심기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