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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추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제시는 숲의 소중함과 푸른숲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4일 검산동 대규모 도시숲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청 직원, 김제시의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ha에 편백나무와 철쭉 1,6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2021년도에 조성된 시민문화체육공원 대규모 도시숲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시민들의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적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 심기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울창한 숲이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맞춰 시에서는 경제수, 탄소저감,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12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하고 내실있는 지역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