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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월봉도서관, ‘제59회 도서관주간’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소리를 던지는 마술 복화술 공연 등 7개 프로그램 운영 예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월봉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체험행사와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도서관으로 다가가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표 공연 ‘소리를 던지는 마술 복화술 공연’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화술 캐릭터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 ‘내 친구 곰돌이 케이크 만들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꽁꽁꽁 아이스크림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는 스마트폰을 통해 책을 읽어주는 도서인 ‘더책도서 전시’, 공간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공간과 책’ 전시가 진행되며, 추가로 구립도서관 공통행사인 ‘연체자 해방 이벤트’, ‘추천도서 목록배부’ 등 총 7개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월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